건축지식인 | 최신정보 | 내집잘짓기 | 최신공법 | 셀프집짓기건설사잡썰 | 라이프 Tip | 건설면허 Tip | 인터뷰 | 건설/건축하자제보 | 자재화물운송업체 | 중장비대여업체 | 건설폐기물처리업체 | 뉴스포커스 | 이달의 인물  | 신제품정보 | 기업탐방

‘사막 장미’ 본 뜬 카타르 국립박물관에 이건창호 제품 적용

사이버건축박람회 0 2,643
업체명
전화번호
031-358-2789
담당자
관리자
휴대폰
홈페이지
http://www.jlns.kr
이메일
jlns2789@daum.net


“세계 건축사의 기념비적인 프로젝트서 창호 기술력 입증” / 3월 개관한 카타르 국립박물관에 이건창호의 AWS창호, ADS도어 등 150억원 규모 수행 / 손꼽히는 난이도의 비정형적 디자인 건축물에 창호 제작 및 시공 성공적 완수

 

 


 

1557473792-30.jpg



‘사막의 장미’로 불리며 최근 개관한 카타르의 랜드마크 ‘카타르 국립박물관’에 이건창호의 창호가 적용되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국내 최고의 시스템 창호 기업 ㈜이건창호가 3월 말 개관식을 진행한 카타르 국립박물관 건설에 이건창호의 창호 시스템 AWS와 ADS도어 시리즈, 루버, 자동문, 방화도어, 파티션, 유리 등 150억원 규모의 제작과 시공을 수행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장 누벨(Jean Nouvel)의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설계 당시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킨 카타르 국립박물관은 중동 지역 사막에서 볼 수 있는 ‘사막 장미(장미 형상을 한 사막 모래 결정체)’를 모티브로 설계돼 건물 전체가 곡선의 기하학적 형상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11년부터 공사 기간만 8년 이상, 발주비용 4억3400만 달러(한화 약 4700억 원)에 달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세계 건축사에서 기념비적인 프로젝트인 만큼 공사의 난이도가 매우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문제없이 창호시공이 가능했던 것은 다양한 공간 및 설계에 대응할 수 있는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갖춘 이건창호의 기술력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시공에서 가장 까다로웠던 점은 카타르 국립박물관이 일반적인 직선 형태의 건축물이 아니라 원반형태의 철골 구조들이 겹겹이 겹쳐진 비정형의 디자인이었다는 점이다. 구조성능을 확보하고 곡선 벽면에 창을 설치하기 위해 각각 다른 크기와 형태의 창호와 유리를 설계·제작했으며, 도어 또한 직각이 아닌 예각, 둔각의 형태로 제작되었다. 
무엇보다 이건창호는 이번 프로젝트를 철저히 완수하기 위해 사전 준비 작업에만 약 4년을 투입했다. 시공 가능성과 내구성 등을 먼저 확인하기 위한 프로토타입(Prototype) 제작에 약 2년이 걸렸다. 실제 현장에서 사용될 자재를 구현해 실제 건축물 1/3 크기의 목업(Mock-up) 빌딩에 적용하는 성능 테스트에도 약 1년 8개월이 소요됐다. 
철저한 사전 검증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사 과정은 만만치 않았다. 평균 중량 550kg, 최대 900kg에 달하는 유리를 건물 외부에서 수평으로 삽입하며 시공해야 했는데, 시공 중 파손이라도 되면 완제품을 제작하고 다시 운송하는데 3개월을 소요해야 했다.
카타르 국립박물관에 적용된 이건창호의 AWS시리즈는 높은 단열성능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유해 뜨거운 사막의 외부열을 차단하기 용이한 창호다. 또 다양한 각도로 시공할 수 있는 특수 T-cleat이 적용되어 있고, 상황에 따라 사이즈를 확대할 수도 있어 보다 폭넓은 디자인 선택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건창호의 ADS도어 등 다양한 제품이 적용됐다.
이건창호 담당자는 “이번 카타르 국립박물관 프로젝트는 ‘유토피아적 건물’이라고 불릴 만큼 고난이도의 프로젝트로 기술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계속해서 국내외 고객들에게 고성능·고품질의 제품과 시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건창호는 2014년 남극 장보고기지를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과 부산 아난티 호텔, 용산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캐나다 초고층 건물 탤러스 스카이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건축물의 고급화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술력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고급 창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건창호, ‘설계지원 서비스’ 도입 1년… ‘개인주택 설계’ 상담 최다
창호 전문가의 기술상담 무상서비스로 설계업계 호평 잇따라
중소형 건축물 및 리모델링 프로젝트 등 서비스 지원 범위 확대 계획


 

1557473863-85.jpg


소음과 매연으로부터 벗어나 쾌적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트렌드와 더불어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최고 시스템 창호 기업 ㈜이건창호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설계지원 서비스(Technical Consulting Service)’의 상담 문의 4건 중 1건이 개인 전원주택 설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전원주택은 경기도 가평, 양평, 용인 등 친환경 주거 벨트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에는 전원주택에 대한 수요가 중장년층 위주였지만, 최근에는 도시에서 마주하는 교통체증, 미세먼지, 층간소음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젊은 세대까지 확대되고 있다. 또 적극적으로 개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건축주가 늘어남에 따라, 획일화된 디자인의 주택이 아닌 나만의 특색 있는 건축물을 추구하는 추세다. 
이건창호가 지난해 3월 도입한 ‘설계지원 서비스’는 건축가와 시공사에게 창호설계와 관련된 기술 지원 및 시공 상담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기존 창호기업들이 시험성적서나 인증서를 제공하는 수준에서 그쳤던 반면, 이건창호는 다양한 건축물 형태와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건축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건창호에 따르면, 상담 문의 중 25%가 주택에 대한 문의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도 타운하우스, 대학, 기숙사, 교회, 사찰 등 건축 종류가 다양화되고 건축물의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지역 분포 또한 서울 및 수도권 외에 세종시, 지방광역시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호응에 부합하기 위해 이건창호는 향후 ‘설계지원 서비스’의 범위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주택에 시공된 창호, 유리, 커튼월 등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수치화된 값으로 보여줄 수 있는 건축물 에너지분석 서비스를 검토 중에 있으며, 서비스의 대상도 주택뿐만 아니라 중·소형 건축물이나 리모델링 프로젝트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건창호 담당자는 “최근 젊은 건축가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디자인의 단독주택이 많아지고 건축물에서 창호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도 설계지원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비스를 통해 완성도 높은 건축물이 탄생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 건축주와 일반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사출처 : 월간창과문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