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티, 고품질의 복층유리용 우레탄 공급으로 차별화 시도

복층유리 제조용 부자재 전문 공급업체인 티앤티(주)(대표이사 우태원)가 고품질의 유기실란트 소재의 복층유리용 우레탄 공급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티앤티에서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복층유리용 2차 씰링재인 우레탄 제품은 독일 IGK 제품으로 고품질의 유기실란트 소재이다. 독일 IGK는 화학자 집안으로 50년 전에 사업을 시작한 글로벌 기업으로 우레탄을 시작으로 벤츠, BMW, 볼보등 자동차에 적용되는 제품을 공급했다. 이후 1988년 설립하여 유리용 실란트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고품질의 제품을 전 세계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건축물에 적용되어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우레탄 제품은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품질을 갖추고 있다. 자동차에 부속으로 들어가는 몰딩등 우레탄관련 완제품의 공급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복층유리용 우레탄 제품도 품질 인증과 함께 유럽에서 꾸준한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독일 IGK 복층유리용 우레탄(IGK130)은 일반 실리콘 대비 수분침투율 및 가스누출율이 우수하여 최근 단열기준이 향상되며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가스주입단열유리에도 최상의 품질을 보증한다. 복층유리용 우레탄의 가장 큰 장점은 가성비에 있다. 높은 품질을 나타내며 폴리설파이드(치오콜)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복층유리 가공업계의 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는 제품이다. 

우레탄 공급확대와 관련하여 이 회사 관계자는 “주거용 복층유리 시장의 변화는 고기능성 유리인 로이유리의 적용과 아르곤가스 주입의 고단열유리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복층유리는 지속적으로 높은 품질 수준을 요구받고 있으나 가공업체들은 저단가 경쟁 시장으로 내몰리고 있다. 가스주입단열유리 시장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품질을 높이고 가공원가를 낮출 수 있는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은 유기실란트 제품으로 우레탄 제품은 가공업체들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IGK 우레탄 제품의 수분침투율은 치오콜 및 실리콘 제품보다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며, 아르곤가스 누출율은 치오콜보다 약간 낮은 수준에 실리콘보다는 우수한 성능을 나타낸다. 이에 반해 가격은 치오콜 대비 10%정도 저렴하여 가성비가 우수하다. 유럽에서 ITF인증서를 획득한 제품으로 무수은의 안전성이 우수하고 5년간 제품품질을 보증한다.

맞춤형 라인 구성과 지속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 가동   

티앤티에서는 우레탄 공급과 함께 단순히 제품만을 공급하는 것이 아닌 생산공장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맞춤형 제품 공급과 지속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을 동시에 제공한다. 

우레탄 통합품질관리 시스템은 우레탄 전용라인 적용시 우레탄의 유통과 보관, 적용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조건에 대한 맞춤식 공급,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다. 그 동안 우레탄 제품은 기존 실리콘, 치오콜 제품에 비해 유통기한이 짧고 경화제가 반액체 제품으로 주제와 섞는데 불안전성으로 인해 갈라짐 현상등 하자 발생의 요인이 있었다. 

품질관리 시스템은 공급에서부터 적용, 관리에 이르기까지 매뉴얼을 제공해준다. 우레탄제품은 2액형제품으로 주제와 경화제 믹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펌핑압력으로 정확한 믹싱을 진행한다. 특히 우레탄은 스스로 경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밀폐 패킹을 실시하고 사용시만 떼고 쓸 수 있게 구성됐다. 경화가 치오콜보다 빠르고 미끄러지거나 마찰력이 없어 시공도 용이하다. 유통기한은 6개월로 유통과정을 개선하여 가공업체가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으며 청결관리에서부터 기본적인 기술까지 모든 서포트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 043.882.5591

기사출처 : 유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