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위생성 높인 자재로 의료시설 인테리어 시장 공략 가속화

LG하우시스가 인조대리석, 바닥재 등 내오염성과 위생성이 높은 자재들로 국내외 병원, 요양원 등 의료시설 인테리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LG지인 인조대리석 하이막스는 우수한 가공성을 바탕으로 천연석 못지 않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구현뿐만 아니라 뛰어난 위생성과 내구성으로 의료시설용 고급 인테리어 자재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천연 대리석과는 달리 공극이 없어 세균, 바이러스, 화학약품 등이 침투하기 어려워 위생적이다. 최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을 통해 ISO 846(플라스틱, 폴리머 계열의 곰팡이, 미생물 저항성 테스트)을 진행, 곰팡이와 미생물의 성장이 나타나지 않아 국토교통부고시 제 2016-1084호 기준에 부합하는 결과를 얻었다.

WHO(세계보건기구)가 검증한 인증기관인 NSF로부터 ‘음식과 직접 닿아도 안전한 자재’라는 위생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의 테스트 기관 MICROBAC로부터 고위험 전염성 바이러스인 HIV에 노출되어도 일반적인 세척제로 완벽하게 세척이 가능할 정도로 바이러스 흡수율이 낮은 위생적인 제품임을 인증 받았다.

또한, ‘메디스텝 오리진(Medistep Origin)’은 LG하우시스가 지난 2015년 국내 기업 최초로 선보인 의료시설용 바닥재이다. 가격 경쟁력 역시 우수해 국내외 의료시설 인테리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사출처 : 월간창호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