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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LH , ‘제로에너지빌딩(ZEB) 국내 시장 보급 확대를 위한 합동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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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30년까지 제로에너지 신규주택 46만호 공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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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설비공학회가 지난 7월 16일 SETEC에서 ‘제로에너지빌딩(ZEB) 국내 시장 보급 확대를 위한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건물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제로에너지빌딩을 국내 시장에 보급,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장으로 ‘2020 대한민국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기간 중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LH와 SH가 국내 ZEB의 국내 기술 수준 및 추진 동향을 각각 소개했고, 대한설비공학회 ZEB시스템 전문위원회 위원장이자 성균관대학교 송두삼 교수가 국내 ZEB 보급 확대를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 및 해결 방안을 발표했다. 마지막 패널 토론에는 좌장으로 송두삼 교수(성균관대학교, 대한설비공학회 ZEB 시스템 전문위원회 위원장)가 패널로 김유진 과장(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이제헌 처장(LH), 허원 처장(SH), 김진호 교수(수원과학대, 대한설비공학회 TAB 커미셔닝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LH는 그동안 제로에너지건축(ZEB) 시범사업을 진행해 온 사항에 대해서 알렸다. 발표에서 LH는 2018년 1월 판교 기업지원허브가 국내 최초로 ZEB 본인증을 획득했고 제로에너지 임대주택리츠 1호 사업인 세종 로렌하우스가 주택으로는 최초로 2등급 본인증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 공동주택 ZEB 의무화에 대비해 2019년 국토부와 유형·평형별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시범사업 3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대상은 ▲과천지식 신혼희망타운 547세대 ▲인천검단 장기임대 1,188세대 ▲남양뉴타운 민간공동사업 606세대 등이다. 더불어 패시브·액티브 최적설계를 통해 ZEB 예비인증을 2019년 말 획득했다고 전달하며 2019년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에너지자립률 20% 수준의 제로에너지 5등급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2025년 공동주택의 ZEB 의무화 전 장기임대를 중심으로 단계별 ZEB 조기적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LH는 2030년까지 제로에너지 신규주택 46만 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체 공급량의 57%에 해당하는 것으로 기존 임대주택의 내용연수를 고려한 에너지리모델링 추진 등 ZEB 로드맵을 수립 중이다.

제로에너지 신규주택 확대를 위해 2021년 임대주택 설계분부터 제로에너지 적용 비율을 단계적으로 높이고 인증등급도 기존 5등급에서 3등급으로 점진적으로 상향시킨다는 방침이다.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결과를 분석해 LH 제로에너지하우스(ZEH) 표준모델을 수립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기술을 확산할 계획이다.

임대주택 120만 호 등 기존 주택에 대해 준공 15년 미만은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실시하고, 15년 이상 주택은 노후화 정도에 따라 에너지리모델링, 스마트재건축을 시행하는 계획을 수립 중이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태양광 설치, LED 등기구 교체, 보일러 교체 등을 시행하며 에너지리모델링은 고성능단열재(패시브), 태양광(액티브), 대기전력 차단(스마트) 등이 적용된다.

​기사출처 : 월간창호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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