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미도어, 본사 및 공장 확장 이전, 생산성 향상 및 품질 안정화 기대

미닫이와 여닫이가 자유로운 ‘프리도어(Free Door)' 대리점 모집하며 경쟁력 강화

현관중문 전문기업 성진미도어(대표 이녹하)가 지난 5월 본사 및 공장을 확장 이전하고 기존 중문과는 차별화된 특허기술의 프리미엄 중문 프리도어(Free Door) 전국 대리점을 모집하면서 중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지난 2009년 성진중문이란 상호로 설립된 성진미도어는 중문업계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중문시장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대형업체 OEM생산과 공동주택 입주박람회, 온라인 판매 등을 통해 제품 적용을 확대시켜 온 현관중문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9년에는 미닫이와 여닫이가 자유로운 특허기술의 프리미엄 3연동중문 프리도어(Free Door) 개발을 통해 국내 현관중문 시장에서 한층 더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 

이처럼 국내 중문시장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온 성진미도어는 지난 5월 기존 충남 천안에 위치해 있던 본사 및 공장을 충남 아산시로 확장 이전하면서 한번 더 도약할 채비를 맞췄다.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이전 공장은 대지면적 약 1,650㎡(500여평)에 건물면적 660㎡(200여평) 규모로 공장 확장 이전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품질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성진미도어 이녹하 대표는 “사세가 확장하면서 물량 증대로 기존 천안에 위치해 있던 공장에서는 생산량을 맞추기 어려웠다”라며 “이번 본사 및 공장 확장 이전으로 작업자들의 작업효율 향상과 생산량 증대는 물론 체계적인 자재관리로 제품 품질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트렌디한 현관중문 토털 공급으로 협력업체 만족도 높여줘     

성진미도어는 특허기술의 프리도어를 비롯 자동중문, 스윙중문, 곡면 디자인 중문, 프렌치 중문까지 인테리어 중문시장에서 핫한 중문 라인업을 완벽하게 갖추면서 대리점 및 취급점 등 협력업체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이후 주거 및 상업용 공간의 공간 활용이 강조되면서 미닫이와 여닫이가 자유로운 프리도어가 소비자는 물론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리도어는 기존 3연동도어의 미닫이 기능에 여닫이 기능을 추가한 제품으로 문짝 하나에 미닫이와 여닫이 기능이 동시에 구현돼 공간 활용의 장점을 높인 제품이다. 
 

미닫이 개방 후 여닫이가 가능한 프리도어는 공간 활용의 장점을 바탕으로 기존 3연동도어 기준 730㎜에서 최대 1,200㎜로 향상시켜 향상된 차이만큼 공간 활용을 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기존 현관중문의 경우 큰 짐이 현관으로 들어갈 때 중문을 탈부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프리도어는 미닫이 후 여닫이 기능을 더해 큰 짐이 들어갈 때 문을 탈부착하는 단점을 개선시켰다.     

더불어 하부 문턱이 없어 노약자 및 어린이, 장애인이 거주하는 환경 적합하며 디자인에 있어서도 다양한 디자인 선택이 자유로운 장점을 갖고 있다. 

프리도어는 출시후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나 현재 프리도어 총판업체에서 소비자를 상대로 한 박람회를 통해 제품 판매가 꾸준히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성진미도어는 프리도어 전국 대리점을 모집하며 프리도어 영업력을 강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녹하 대표는 “현관 면적이 좁아지면서 기존 공간 활용 단점을 개선할 수 있는 미닫이와 여닫이 기능을 동시에 구현하는 프리도어를 개발하게 됐다”라며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최근 소비자 및 업계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앞으로 판매가 늘어 날 것으로 기대돼  도어 제작, 유통, 시공 업체 등 전국 대리점 및 취급점을 모집하며 판로를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취재협조_성진미도어(041.572.4126) 

기사출처 : 월간창호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