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강유리제경, 접합 및 강화유리 생산 중심으로 효율성 극대화 준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거울 및 인테리어유리 가공, 강화유리 생산 전문업체인 금강유리제경(대표 이종구)이 오는 3월중으로 접합유리 생산라인의 설치를 완료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접합유리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를 진행하고 있는 접합유리 생산라인은 작년에 도입된 설비로 부품수급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설치가 마무리되지 안았다. 현재 3월중으로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기존 가공시스템과 연계하여 접합 및 강화유리 중심으로 가공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이 회사 이종구 대표는 “자사는 강화유리 생산을 중심으로 다품종 소량의 맞춤가공을 핵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접합유리 생산라인의 도입은 오랫동안 추진하여 작년에 이뤄졌지만 설치시 코로나바이러스등의 현안으로 부품수급에 문제가 생겨 본격가동을 못하고 있었다. 3월중으로는 설치가 완료될 예정으로 기존 강화를 중심으로 접합을 연계하여 안전유리 중심의 맞춤형 가공으로 경쟁력을 높여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새롭게 설치를 완료하고 가동을 진행할 접합유리 생산라인은 최대가공사이즈  2,500×6,000mm으로 오토크레이브를 포함한 크린룸, 예압설비를 갖춘 전자동 PVB필름 접합유리 생산시스템이다. 

접합유리생산을 위하여 기존 공장 옆에 접합유리 생산동을 새롭게 지었으며, 강화유리 생산라인과 연계하여 안전유리 가공의 특화된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접합유리 생산과 더불어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의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강화유리 및 워터젯등 정말기공 시스템과 연계가공 시스템을 마련하여 고품질의 판유리 가공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가동중에 있는 강화유리 생산라인은 상하부 풀 컨벡션 방식으로 소프트로이 강화가 가능한 설비이다. 최대 가공사이즈는 2500×6000mm, 유리두께는 4∼19mm까지 가능하다. 워터젯은 최대가공사이즈 2,400×3,500mm으로 유리두께에 상관 없이 정밀한 가공이 가능하다. 

절단에서부터 따내기, 홀가공, 이형가공등 다양한 가공에 특화를 이루고 있다. 양각면기는 판유리 폭 최소 80mm부터 최대 1,200mm까지 가능하고 유리두께 3∼19mm까지 가공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동재단기 2대, 씨밍기, 수직각면기, 면취기, 세척기, 천공기등 판유리가공의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금강유리제경은 고품질의 판유리 가공 및 특수가공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대량생산보다는 소량의 맞춤가공과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인 요건을 활용하여 까다로운 가공을 중심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여가고 있다. 

문의 : 031.906.6204

​

​

​

기사출처 : 유리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