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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관급창호시장, 변경내역을 포함한 납품계약금액 전년대비 7% 하락한 2,885억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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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수지제창 하락으로 209억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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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성장을 거듭하던 관급창호시장이 지난해부터 상승세가 주춤해졌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7%가 하락했다. 최근 조달청에서 발표한 2022년 상반기(1월~6월) 관급창호 계약은 2,885억원으로 지난해 3,094억원에 비해 209억원이 하락했다.

코로나라는 악재 속에 시설예산이 줄고 6월 1일 지방 자치단체장 선거와 맞물려 2022년 상반기 관급 창호시장 계약금액이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선거가 끝나면서 2022년 하반기에는 상승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상반기 관급창호시장 계약금액을 살펴보면, 2018년 금속제창이 2,491억원이고 합성수지제창이 270억원을 기록해 총 2,761억원을 계약했으며, 2019년에는 금속제창이 2,579억원, 합성수지제창이 461억원을 기록해 총 3,040억원을 계약했다.

2020년에는 금속제창이 2,687억원이고 합성수지제창이 531억원을 기록해 총 3,218억원을 계약했으며, 2021년에는 금속제창이 2,521억원이고 합성수지제창이 573억원을 기록해 총 3,094억원을 계약했다.

올해는 금속제창이 2,587억원이고 합성수지제창이 298억원을 기록해 총 2,885억원 하락했다. 올해 합성수지제창이 줄어든 이유는 MAS계약보다 총액입찰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라장터 자료는 변경내역을 포함한 금액과 최종납품금액, 최초납품금액 3가지가 있으며 본지에서는 변경내역을 포함한 납품금액으로 기록함)

2022년 상반기 금속제창, 우수제품 계약비중 높아

관급창호 계약은 일반제품으로 다수공급자계약인 MAS(Multiple Award Schedule)와 수의계약이 가능한 우수제품을 통해 계약이 이루어진다. 우수제품은 특허나 NEP, NET, 혁신제품 등을 통해 지정되는데 대규모 현장은 주로 우수제품을 통한 수의계약을 하고 있으며, 작은 현장은 MAS를 통해 이루어진다.

2020년까지 MAS계약 비중이 월등히 높았던 금속제창은 지난해부터 점차 우수제품과 비슷한 계약이 이루어지더니 올해 상반기는 우수제품계약이 MAS계약을 역전했다.

2020년 상반기 금속제창의 MAS 계약 금액은 1,509억원이고 우수제품계약은 1,178억원을 기록해 MAS가 우수제품보다 331억원이 많았으며, 2021년 상반기 금속제창 MAS계약은 1,279억원이고 우수제품계약은 1,242억원을 기록해 37억원으로 격차가 줄었다.

2022년 상반기 금속제창 MAS계약금액은 1,209억원이고 우수제품 계약금액은 1,378억원을 기록해 우수제품계약이 MAS계약보다 처음으로 169억원 높게 계약했다.

합성수지제창은 대부분 MAS계약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우수제품 계약은 미비한 실정이다.
2022년 상반기 합성수지제창 MAS계약금액은 총 298억원 가운데 251억원을 기록해 84% 이상을 기록했으며, 우수제품 계약금액은 47억원을 기록했다.

금속제창 참여업체 유지, 합성수지제창 참여업체 대폭 줄어

관급창호시장이 주춤하면서 참여업체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금속제창 우수제품에 등록한 업체는 2022년 6월 기준 27개 업체로 2021년 말과 같은 업체를 기록하고 있으며 등록된 제품은 468개로 2021년 말 483개보다 15개 제품이 줄었다.

다수공급자계약이 가능한 일반제품에 등록한 금속제창 업체 수는 2022년 6월 기준 151개 업체가 등록해 2021년 말 159개 업체보다 8개 업체가 줄었으며 등록된 제품은 1,878개로 2021년 말 1,951개보다 73개 제품이 줄었다.

합성수지제창 참여업체는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 지난해는 유지를 하였으나 2022년에는 매출 하락폭만큼 참여업체도 대폭 줄었다.

2020년 원진알미늄과 와우코지 2개 업체가 등록되었던 합성수지제창 우수제품은 2021년 (주)명가가 새롭게 등록했으며, 와우코지는 빠지고 주식회사 이소아이앤씨가 등록되어 2021년 12월 (주)명가, 원진알미늄, 주식회사 이소아이앤씨 3개 업체가 등록되었었다. 그러나 2022년 6월 기준으로 원진알미늄이 잠시 빠져 있어 (주)명가와 주식회사 이소아이앤씨 2개 업체가 각각 3개 제품과 1개 제품을 등록하고 있다. (주)명가는 올 상반기에 처음으로 우수제품에 등록된 제품으로 약 11억원을 계약해 시공중에 있다.

2022년 6월 기준 합성수지제창 일반제품은 35개 업체로 2021년 말 47개 업체보다 12개 업체가 줄었으며, 등록된 제품수도 2021년 말 3,298개 보다 대폭 줄어든 1,959제품이 등록되었다.  

2020년부터 PVC창호재 압출업체들이 관급창호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직접 생산을 해야 한다는 부담과 사후관리가 강화되면서 대부분의 업체들이 시장참여를 접거나 보류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논산에 위치한 현대플러스주식회사와 (주)청암이 지난해 일반제품 42개와 8개를 등록하며 새롭게 시장에 참여 했다. 기존 합성수지제창 관급시장에 참여한 압출업체는 (주)시안, (주)윈체가 있으며 일반제품에 각각 21개, 147개를 등록 했다.

PVC창호재 압출업체 대리점 및 자회사로는 현대플러스주식회사 협력업체인 (주)명가가 우수제품 3개를 등록했으며, (주)윈체 자회사인 (주)대신시스템이 일반제품 69개, 대동엘로이샷시 자회사인 대동창호가 일반제품 13개를 등록했으며, LX하우시스 대리점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기사출처 : 유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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