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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규모의 'AL시스템도어시장', 특화된 제품개발하며 시장선점 노력

사이버건축박람회 0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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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하드웨어와 단열재 사용으로 단열 및 기밀성능 향상제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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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시스템창호시장에서 큰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시스템도어는 병원, 호텔 및 숙박시설, 고급단독주택, 오피스텔, 관공서 등에 적용되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시장이 커지면서 폴딩도어 등 알루미늄 창호 취급 업체들도 특화된 알루미늄 시스템도어를 개발하며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알루미늄 시스템도어가 방범 및 보안, 사용편리성에 단열성까지 충족시키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건축물에너지절약설계기준에 따라 각 지역별 열관류율 등급에 충족하는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에 단열과 기밀성이 좋은 시스템도어의 채택률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업계추산 약 400억원(제조업체 매출액 기준)규모로 확대되고 있는 알루미늄 시스템도어는 호텔 등 고급숙박시설과 고급 단독주택, 병원, 관공서, 오피스텔 등을 대상으로 한 건설사, 설계사무소의 스펙인 제품으로 채택되고 있다.

독일 등 유럽과 중국 외산 하드웨어적용

알루미늄 시스템도어 하드웨어는 힌지와 도어클로저, 락장치, 핸들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 생산하는 업체가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PVC시스템도어인 터닝도어 등은 일부 국산화가 되었으나 알루미늄 시스템도어는 그렇지 못한 실정이다.
하드웨어를 수입하는 나라로는 독일과 이탈리아 등 유럽과 중국이며, 업체로는 독일의 WSS와 Dr. Hahn, 디크만(Dieckmann), GU, GEZE 등과 이탈리아의 ISEO, 중국의 HOPO에서 수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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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많은 시스템도어 하드웨어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는 최근 알루미늄 압출공장을 설립한 (주)지원이앤에스로 세계적인 시스템도어 하드웨어 업체인 WSS의 국내 총판을 맡으면서 힌지와 모티스락을 공급하고 있으며 GU의 멀티락도 공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Dr. Hahn의 힌지도 공급하고 있으며, ISEO의 키와 키 실린더, 디크만(Dieckmann)의 핸들, GEZE의 도어클로저도 공급하고 있다.
성남에 위치한 윈마스터는 Dr. Hahn하드웨어 일부를 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시스템도어 생산업체인 위드지스는 중국의 HOPO하드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알루미늄 시스템도어는 어떠한 하드웨어를 적용했느냐에 따라 성능과 품질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하드웨어를 선정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세이프도어에 대응하기 위해 저가의 비단열 시스템도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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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루미늄 시스템도어 시장가운데 큰 포지션을 차지했던 주상복합건물과 상가, 공장형 아파트 등의 단체물량이 가격이 저렴한 세이프도어에 잠식당하면서 중소 시스템도어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동안 세이프도어는 기밀성 때문에 시장참여가 어려웠으나 몇 년전부터 기밀성을 향상시킨 제품을 개발하여 인증을 받은 후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참여하면서 저가의 시스템도어시장을 빼앗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스템도어 업체들은 시장을 되찾기 위해 비단열 시스템도어를 개발하고 있다.

시스템도어 업계 관계자는 “세이프도어 업체들은 변칙적으로 기밀성능을 보완하여 인증을 획득하면서 가격 경쟁력으로 주상복합건물과 상가 등의 단체물량을 잠식했다. 이에 시스템도어 업체들은 세이프도어에 대응할 수 있는 비단열 시스템도어를 개발하면서 시장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러나 가격경쟁에서 뒤지고 있어 시장을 되찾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세이프도어 가격은 20만원대지만 비단열 시스템도어는 최대한 가격을 저렴하게 해도 30만원대이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세이프도어와 경쟁하기 위해 30만원대의 저렴한 시스템도어도 판매하고 있지만 가장 고가의 시스템도어 제품은 100만원대 후반의 가격까지 있어 편차가 매우 큰 편이다.
시스템도어 가격은 프로파일 두께와 제품 사이즈, 유리사양, 하드웨어에 따라 가격 폭이 매우 크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가격차이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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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중소기업 단열 시스템도어 가격은 50만원~8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LX하우시스와 이건창호 등 창호 대기업에서는 최소 100만원대 초반부터 100만원대 후반까지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창호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30여 업체에서 생산

알루미늄 시스템도어는 LX하우시스와 이건창호 등 대기업과 (주)대승창호시스템과 빛나시스템창호, 위드지스, 공간시스템창호 등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를 생산하는 30여 업체에서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폴딩도어 전문업체인 (주)제이제이시스템에서 ‘스태빌(Stabil) 시스템도어’를 개발해 시장에 참여했다.

LX하우시스: 고강도 하드웨어와 고기능성 단열자재를 적용한 ‘유로시스템9 E9-ADR100’

국내 최대 창호기업인 LX하우시스는 ‘유로시스템9 E9-ADR100’로 브랜드 된 최고급 알루미늄 시스템도어를 개발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 제품은 유럽의 고강도 하드웨어를 사용해 안전하고 오랫동안 처짐 현상이 발생하지 않으며 독일 Pural사의 혁신적인 단열블록 사용으로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유로시스템9 E9-ADR100’은 문짝은 기본적으로 단열블록이 설치되었으며, 문틀에는 단열블록이 설치된 ‘with sill’제품과 문틀에 단열블록이 없는 'no sill'제품으로 나누어져 있다.

 ‘with sill’제품에 비해 'no sill'제품은 성능이 떨어지지만 하부 실링 장치를 통해 기존 시스템도어제품보다 기밀성능을 향상시켰다. 'no sill'제품은 문짝을 열면 기밀재가 올라가고 닫으면 내려가면서 하부 기밀성을 높였다.

유리 두께는 24mm, 26mm, 43mm, 51mm로 다양하며 사이즈는 최대 넓이 1,100mm, 높이 2,400mm이고 최소는 가로 900mm, 높이 2,100mm이다.

(주)이건창호: 신제품 EDS 95, ‘EDS 75’개발하며 제품군 변화

프리미엄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는 지난해부터 알루미늄 시스템도어를 새롭게 개발하면서 제품군에 변화를 줬다.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시스템도어 제품군은 EDS 95, EDS 75, EDS 70이 있으며, EDS 95를 대표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 개발한 ‘EDS 95’는 이건창호의 시스템 창호 제조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알루미늄 소재의 장점을 대폭 살린 견고함과 고단열이 특징이다. 여기에 핸들 이외의 하드웨어 노출을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유럽식 고성능 하드웨어를 적용한 ‘EDS 95’는 다양한 외부 환경에도 안정적인 내구성을 구현했다.

특히 출시 전 실시한 10만번 개폐실험에도 문제없이 통과하여 우수한 내구성을 입증 받았다.
올해 3월 개발을 완료한 간결한 디자인의‘EDS 75’도 독일의 GU, Dr. Hahn, FSB 등 해외 유명 하드웨어 제조사의 프리미엄 하드웨어 자재를 사용하여 높은 내구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하였다.

(주)대승창호시스템: CERTES90 DOOR부터 CERTES 45 비단열 DOOR까지 다양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대표기업인 대승창호시스템은 써티스 브랜드로 다양한 시스템도어를 개발하면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중소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를 하고 있는 대승창호시스템은 CERTES90 DOOR, CERTES80 DOOR, CERTES70 DOOR, CERTES 45 비단열 DOOR 등 4종류와 양개형 시스템도어까지 생산하고 있다.

대승창호시스템의 대표제품인 CERTES90 DOOR는 90mm의 알루미늄 프레임에 독일산 고기능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견고하며 프레임에 단열 P.E폼을 삽입하여 단열과 기밀, 방음성능을 향상시켰다.

CERTES 45 비단열 DOOR제품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 세이프도어에 빼앗겼던 주상복합건물과 상가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주)제이제이시스템: 가격과 성능 두 마리 토끼 잡은 ‘스태빌(Stabil) 시스템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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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도어 및 썬룸, 시스템창호를 생산하는 제이제이시스템에서 우수한 성능과 부담 없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스태빌(Stabil) 시스템도어’를 개발하면서 시장에 참여했다.

이 제품은 특허기술인 이중 알루미늄 프로파일에 폴리아미드 커버를 보강해 단열성과 기밀성이 우수하며, 유압식 도어클로저와 독일 WISS社 힌지 등 최고급 부품을 적용하여 내구성 또한 우수하다.

시스템도어 전용 슬림 디지털도어락도 적용 가능한 ‘스태빌 시스템도어’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면서 고단열 제품수요가 있는 건축현장 중심으로 적용이 확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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