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규산(내화) 방화유리 적용, 편개와 양개 두 개 모델 비차열 60분 이상 확보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신우금속(대표이사 김관기)이 최근 건축자재의 방화 및 내화성능 강화 트렌드에 맞춰 방화문 품질인정제도에 기준에 부합하는 유리방화문 성능 테스트를 통과했다.이와 관련 ㈜신우금속은 지난해 11월 29일 KOLAS 공인 시험기관에서 진행된 유리방화문 양개와 편개 두 가지 모델에 대해 품질인정제도 기준에 적합한 내화시험 테스트 60분 이상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신우금속은 유리방화문 핵심 자재로 고품질 붕규산 방화유리를 적용해 내화시험 테스트에 통과했다. ㈜신우금속 김관기 대표는 “품질인정제도 유리방화문 내화성능 기준은 비차열 60분 이상이지만 테스트에서는 70분을 버텨야 한다. 사이즈가 커질수록 테스트를 통과하기 힘들다. 편개와 양개 모두 내화시험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데 의미를 둔다”며 “시험 테스트 후 인정제품 등록까지 몇 개월이 걸리는 만큼 늦어도 올해 2월경이면 인정제품으로 등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정제품으로 등록된 이후 본격적으로 유리방화문 영업력을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지난 2021년 8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방화문 품질인정제도와 관련 유리방화문은 국토교통부 고시 2022-84호에 의해 인정기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인정을 받아 KSF2268-1 방화문 내화시험결과 비차열 60분 성능을 확보해야 한다. 유리방화문과 관련, 품질인정제도는 화재안전 성능이 요구되는 건축자재가 적합하게 생산되는지 전문기관을 통해 인정을 받고 인정받은 대로 현장에 유통·시공될 수 있도록 성능·품질을 관리하는 제도로 시험성적서와는 다른 불량방화유리의 현장 적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제도이다. 때문에 유리방화문을 공급하는 업체는 품질인정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고품질의 신뢰할 수 있는 방화유리 적용이 필수적인 상황이다.이런 시장 상황에서 ㈜신우금속은 금속 건축 자재 제조 및 유통사업으로 성장한 이후 현재 방화창호, 방화유리 자동문, 방화유리 제품과 스테인리스 단열바, 단열 자동문을 취급, 절단/절곡 평판레이저, 파이프 레이저 등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임가공 사업을 주력으로 진행하고 있다. 원자재 절단, 레이저컷팅, 절곡부터 제작·설치까지 전체 공정을 원스톱 처리함은 물론 기존 방화문과 달리 각 소비자 주문에 맞춘 주문 제작 설계를 진행하면서 거래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031.575.6253)
기사출처 : 유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