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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투에스지글로벌, 뉴미디어글라스를 이용한 유리와 미디어의 만남 구현

사이버건축박람회 0 375
업체명
전화번호
031-358-2789
담당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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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http://www.jlns.kr
이메일
jlns2789@daum.net


유리의 기능은 살리면서 다양한 광고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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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피투에스지글로벌(P2SG Global)이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후편에 4.8*3.35m 규모로 뉴미디어글라스를 이용한 신개념 미디어 자동출입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제품인 뉴미디어글라스는 투명 유리 안에 무선 발광다이오드(LED)를 실장시킨 특수 유리로 각각의 LED칩을 컨트롤해 그림, 글씨, 영상과 같은 다양한 미디어 효과를 연출하는 제품이다.

이번에 뉴미디어글라스가 설치된 곳은 세종대왕상 후편 ‘세종이야기’ 전시관 출입구로 유리의 투명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미디어 기능을 갖춘 큐브형태의 신개념 자동출입문이다. 그 동안 눈에 잘 띄지 않았던 출입구를 큐브형태의 뉴미디어글라스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세종이야기’ 출입구를 쉽게 인지함으로써 세종이야기를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세종이야기와 더불어 충무공이야기(이순신 장군 전시관)까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뉴미디어글라스는 세종대왕과 충무공의 업적을 담은 콘텐츠, 광화문 소개, 태권도 영상 등 정기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송출하고 있으며, 광화문광장 주변과 연계해 다채로운 문화?야경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치는 LED글라스의 취약점으로 작용했던 플렉스케이블(FLEXIBLE PCB, FPCB)과 인쇄회로기판(PRINTED CIRCUIT BOARD, PCB), 서브컨트롤러(subcontrol, SCU)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어드레서블 스마트 LED(Addressable Smart LED)를 사용하여 투명회로에 전류 루프를 형성하여 직렬로 컨트롤함으로서, 한 가닥 케이블만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국내특허 기술이 적용되었다.

기존 미디어글라스는 설치 장소 및 형태에 따라 별도의 전용프레임을 설계하고 해당 전문가만이 시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뉴미디어글라스는 전용프레임이 필요 없어 베젤리스(Bezelless) 공법을 적용할 수 있었다. 한마디로 뉴미디어글라스 개발로 전용프레임 구조와 전문가 설치라는 한계를 극복하면서 가격도 파격적으로 낮아졌다.

또한 뉴미디어글라스는 유사 제품들에 비해 해상도가 4배 이상 향상되어 더욱 생생한 영상을 즐길 수있으며 3면이 만나는 지점은 입체적인 아나몰픽(Anamophic)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신한은행 연수원 선큰광장 미디어월(Shinhan bank traning institute media wall)


피투에스지글로벌은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 190*2.6m 규모의 대형 미디어월((Media Wall)을 설치했다.
신한은행 연수원은 열효율 1등급 건물로 Loe-E 유리에 일정 간격으로 뉴미디어글라스를 이격 후 주변을 밀봉한 33.5mm의 복층유리로 설치하여 열관리 효율이 뛰어난 건축마감을 구현했다.

신한은행 연수원에 적용한 IoT기반의 실시간 정보 서비스는 환율과 금융정보, 월드타임, 코스탁 지수, 뉴스 헤드라인 등을 뉴미디어글라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하여 금융회사의 게시판의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썬큰광장과 사내카페 사이에 설치된 미디어월은 금융정보 이외에 아트웍, 명언, 명화 등을 표출하고 있으며, 특별히 신입직원들에게 신한은행이 역동적인 금융 리더로서의 기상을 보여주는 컨셉으로 물고기들이 힘차게 뛰어오르는 영상을 제작하여 경관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썬큰광장의 단조로움을 피하고 영상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뉴미디어글라스 앞쪽으로 벽천을 설치했으며 봄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뉴미디어글라스는 IP67(방수.방진)등급으로 외부먼지로부터 완벽하게 보호되며 수심 1m에 담가 두어도 침수되지 않는 세계 유일의 미디어글라스다. 수경시설 뿐만 아니라 높은 강도와 내식·내산성이 뛰어나 항만, 해안가 등에 최적화된 특수 건축자제이다.

장충동 신라면세점에 미디어월 설치

피투에스지글로벌이 장충동 신라면세점 출입구 앞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벽면 중앙에 10.4*4.3m 규모의 미디어월(Media Wall)을 설치하여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고 내려오는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뉴미디어글라스는 시즌별 인사, 제품 및 면세점 소개 등 다양한 영상을 표출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막혀 있는 벽면에 직접 시공하는 프로젝트로 뒷면에서 유리보수를 할 수 없는 구조로 프레임이 없는 베젤리스(Bezelless) 기술이 필수적이었다. 뉴미디어글라스는 LED 송출을 위해 단 하나의 케이블만 이용하여 설치가 가능하며 세계 유일의 베젤리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시공이 가능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설치는 투명 글라스가 아닌 딥 그레이 글라스가 적용되어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벽면 중앙에 설치된 뉴미디어글라스는 OLED의 화려한 컬러감을 한층 톤 다운시켜 중심을 잡아주고 있으며 미디어글라스가 작동하지 않을 때는 미러효과가 발생하도록 기획되었다.

피투에스지글로벌 조두희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피투에스지글로벌은 기술 완벽주의에 바탕으로 기술성장우수기업 TI-3등급을 획득하고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는 등 미디어글라스 선두기업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문의 : 02.521.0260

 

 


기사출처 : 유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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