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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전복층유리/확장이전을 통한 고품질 생산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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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공장 신축, 설비 증설 단행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복층유리전문 생산업체인 ㈜다전복층유리(대표 김영윤)가 최근 기존 경기도 성남시에서 광주시로 확장이전과 함께 설비증설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다전복층유리 김영윤 대표는 1986년부터 유리업에 뛰어들어 89년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유리시공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했으며 2005년 복층유리가공 사업에 시작했다. 이후 2009년 법인전환과 2012년 복층유리 KS취득, 2013년 금속구조물 창호공사면허 취득으로 빠른 발전을 이어갔고 이번 신규공장 확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맞았다.

새롭게 확장이전을 단행한 신공장은 대지 1,650㎡(500평), 건물 627㎡(190평) 규모의 신축공장이다. 효율적인 복층유리 생산을 위하여 공장내 층고를 높이고 신속한 입출고가 용이하게 지어졌다. 지난 4월말 준공을 완료하고 5월부터 이전을 시작하여 6월 확장이전을 마치고 복층유리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새롭게 확장이전을 진행한 계기로 이 회사 김영윤 대표는 “이번 확장이전으로 다전복층유리가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 기존 공장은 임대매장으로 협소한 공간에서 가공의 어려움이 많았다. 고정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고품질의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고민해 왔으며 자가공장의 매입으로 소비자 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만들었다. 광주로의 이전이지만 기존 성남과 인접합 직동에 자체공장을 마련하여 맞춤형 제품 생산과 빠른 배송시스템까지 갖춰 한층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공장은 복층유리를 생산을 중심으로 재단파트, 적재공간등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있다. 더불어 기숙사를 비롯하여 휴게실등을 완비하여 직원들이 편하게 일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설비로는 국내 신일정공에서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도입하여 생산설비의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가공설비는 순차적으로 교체 및 증설을 단행할 방침이며 올해 안으로 자동재단기를 비롯하여 오토밴딩과 오토씰링등의 설비도 계속 설치할 계획이다.

다전복층유리는 이번 신공장 확장을 통해 빠른 배송시스템을 확고히 하고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여 맞춤형 제품 공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기능성유리인 로이복층유리 비중이 35%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올해안으로 70%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기능성유리 가공 중심으로 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창호공사 면허 업체로서 자체물량과 임가공을 병행하여 고품질의 제품 생산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김영윤 대표는 “자사는 신속, 정확이 제일 큰 목표다.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친절하게 대응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현장에 맞춰 가공과 연계하여 빠른시간 안에 가공을 진행하고 맞춤 가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전복층유리는 내년에 자동화시스템을 확립한다는 목표하에 지속적인 발전계획을 실현하고 있으며 30여년의 시공경험을 살려 가공과 시공의 시너지효과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의 : 031.753.1191

 

출처:유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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