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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업계,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주요업체들 영업이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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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창호업체 매출공시 근거로 주요 PVC 및 알루미늄창호 업체 매출액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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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창호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의 2021년 매출이 공시됐다. 지난해에는 모든 업계가 원자재 상승으로 힘든 한해를 보냈으며 특히 창호원자재 가격도 대폭 인상되면서 판매가격을 정하는데 애를 먹었다. 매출액은 2020년에 비해 상승했으나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판매가격 인상으로 상승되었기 때문에 매출상승에 비해 영업이익이 좋지 못한 실정이다.

창호 업체들의 매출은 2017년을 정점으로 2018년부터 점차 하락했으며 2019년까지 이어졌다. 2020년에는 코로나라는 큰 악재가 있어 많은 매출 하락을 예상했으나 2019년 수준을 유지했다. 2021년에는 원자재가격이 상승하면서 매출액은 상승했으나 수익성은 좋지 못한 걸로 나타났다.
 
PVC창호업체 매출액은?

지난해 5월 LX그룹 출범에 따라 합류하며 LG하우시스에서 상호를 변경한 LX하우시스는 지난해  3조 4,72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여 2020년 3조 380억에 비해 4,340억원 대폭 상승했다. 2019년 3조 1,868억원에 비해서도 2,852억원 상승했으며 특판시장 호조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던 2018년 3조 2,665억원에 비해 2000억원 이상 상승했다.

창호와 상재 등 건축자재 매출액도 지난해 2조 5,518억원을 기록해 2020년 2조 1,673억원에 비해 3,845억원이 상승했으며, 2019년 2조 2,105억원, 2018년 2조 2,776억원에 비해서도 2,700~3,400억원 이상 상승했다. 

영업 이익은 2021년 전체 673억원을 기록하였고 건축자재 영업이익은 775억원을 기록하였다. 전체 영업이익보다 건축자재 영업이익이 많은 이유는 LX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와 산업용필름 분야에서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2021년 매출액은 2020년과 2019년에 비해 대폭 상승했으나 전체 영업이익은 2020년 710억원에 비해 37억원 하락했으며 2019년 688억원에 비해서도 15억원 하락했으며, 건축자재 영업이익도 2020년 1,151억원과 2019년 908억원에 비해 대폭 하락했다.

매출상승 대비 수익성이 좋지 못한 이유는 지난해 원자재가격이 대폭 상승하면서 판매가격도 상승하여 매출은 상승했지만 그에 따른 영업이익은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왔다.

KCC는 모멘티브의 모회사인 MOM홀딩컴퍼니가 2019년 관계기업이었다가 지난해부터 종속기업으로 편입됐기 때문에 2020년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한 5조 8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7,913억원이 상승한 5조8,74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888억원을 기록해 2020년 1,338억원과 2019년 1,336억원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KCC창호재 판매량은 약 10%이상 상승했으며 판매금액은 판매가 인상으로 약 2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현대백화점그룹에 인수된 이래 사업안정화를 전개하고 있는 현대L&C는 지난해 8,459억원을 기록해 2020년 7,824억원에 비해 635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수익성은 악화되어 2020년에 비해 대폭 하락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5조 5,01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지난해 4조8,095억원에 비해  1,917억원 상승했다. 금호석유화학 전체 매출에서 휴그린 창호 및 건축자재, 인테리어자재 제조는 약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창호 매출액은 2020년 대비 7% 상승했다.

친환경 창호 선도기업인 (주)피엔에스홈즈는 지난해 37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주)피엔에스윈도우는 20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총 580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경북 김천으로 확장 이전한 (주)대우하이원은 지난해 14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2020년 98억원에 비해 46억 상승했으며 영업이익도 지난해에 비해 약 10억원 증대되었다.

건축내외장재 전문기업인 (주)예림임업은 2021년 1,29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2020년 1,130억원에 비해 164억원 상승했으며, 영업이익도 2020년에 비해 70억원 이상 상승한 132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인 (주)예림화학은 37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2020년 223억원에 비해 149억원 상승했다.

2015년 PVC창호재 사업을 시작한 종합 인테리어 건축자재 업체 (주)재현인텍스는 지난해 53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0년 453억원대비 84억원 상승했으며, 2019년부터 시스템창호 사업을 시작한 (주)우딘은 지난해 56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2020년 510억원보다 58억원 상승했다.
논산에 위치한 (주)청암은 지난해 558억원을 기록해 2020년 490억에 비해 68억원이 증가했으며, 횡성에 위치한 시안은 323억월의 매출액을 기록해 2020년 289억원에 비해 34억원 상승했다.

창호 전문기업 (주)윈체는 지난해 746억원 매출과 자회사인 대신시스템은 386억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주)영림화학은 998억 6,339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화성에 위치한 (주)하나로샤시는 지난해 15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창원에 위치한 (주)금영은 1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알루미늄 압출 및 제조업체 매출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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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알루미늄창호 원자재인 LME가격도 대폭상승하면서 PVC창호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수익성은 좋지 못한 실정이다.
(주)알루코, (주)알루텍, (주)고강알루미늄, (주)케이피티유, 알루아시아(주)등 5개 계열사를 거느린 알루미늄업계 대표기업인 알루코그룹은 지난해 5,056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0년 4,953억원에 비해 103억원 상승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66억원을 기록해 2020년 247억원에 비해 81억원이 하락했다.

알루미늄 건축자재 주력업체인 (주)남선알미늄은 지난해 2,303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0년 2,684억원에 비해 381억원 하락했으며, 2019년 3,247억원에대비는 약 944억원이 하락했다.  

산업재 알루미늄 주력 생산업체인 신양금속공업(주)는 지난해 2,146억원를 기록해 2020년 1789억원에 비해 357억원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약 100억원 하락했다.

알루미늄 커튼월 대표기업인 (주)일진유니스코는 지난해 1,369억의 매출을 기록해 2020년 1,178억원에 비해 191억원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2020년 대비 36억원이 하락한 5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알루미늄 방화창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주)현대알루미늄은 지난해 1,21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0년 1,331억원에 비해 114억원이 하락했으며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해 2020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부터 세계적인 윈도우, 파사드 시스템 공급회사인 독일 슈코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주)알루이엔씨는 지난해 96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0년 860억원에 비해 109억원이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2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했다.

시스템창호 전문기업인 인건창호는 지난해 1,5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0년 1,186억원에 비해 300억원 이상 상승했으며 영업이익도 31억원을 기록했다.

금속제창 관급창호 대표기업인 선우시스는 지난해 23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0년 199억원에 비해 38억원이 상승했다. 그러나 2019년 290억원에 비해서는 53억원 하락했다.

지난 3월 LX인터내셔널이 인수한 판유리 메이커인 한국유리공업은 지난해 2,40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0년 1월 1일을 분할기일로, KCC로부터 인적 분할해 신설된 KCC글라스는 지난해 1조1,75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2020년 7,086억원에 비해 3,670억원 상승했다.

합성수지 창호용 형재 KS F 5602, 44개사 인증 획득

한편. 2022년 4월말 현재 KS F 5602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총 44개 업체로 조사됐다. 

업체 변화로는 지난해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한국프라시스가 인증이 취소되었으며 올 1월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한성창호가 새롭게 인증을 획득했다.
 
KS F 5602 인증 업체 전국 분포 현황은 인천 포함 경기도 지역에 가장 많은 13개 업체가 위치해 있으며, 충청북도 지역에는 ㈜엘엑스하우시스 청주공장이 있어 OEM생산 업체들이 다수 등록되어 총 10개 업체가 있다. 충청남도 지역에는 ㈜피엔에스윈도우 등 7개 업체와 세종시에 현대엘앤씨㈜엘텍사업장 등 3업체,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알루코까지 총 11개 업체가 위치해 있다.

경상도 지역에는 김천의 ㈜대우하이원샤시와 대구광역시 ㈜남선알미늄 등 총 5개 업체가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라도 지역에는 전북 완주에 ㈜케이씨씨 전주1공장 등 3개 업체, 강원도에는 횡성의 (주)시안 등 2개 업체가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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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유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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