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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관급창호시장, 최초납품금액 약 4,760억원으로 2021년 수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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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제창 상승, 합성수지제창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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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까지 성장을 지속하던 관급창호시장은 2020년 코로나라는 악재를 만나면서 2018년 수준으로 하락되었으나, 2021년 4,762억원과 2022년 4,760억원을 기록하며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장규모는 그대로인데 참여업체들 증가로 경쟁이 심해지면서 참여업체들은 관급시장에만 주력하지 않고 민간시장 영업에도 주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9년 5,019억원 정점 후 4,000억원대 중후반 유지

2010년 이후 성장을 거듭하던 관급창호시장은 2017년 3,916억원 이후 2018년부터 4,000억원대 이상을 기록하더니 2019년에는 5,096억원을 기록해 최대 계약금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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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에는 2018년 수준으로 한 발짝 물러나더니 2021년과 2022년에는 4,000억원대 후반을 기록하면 회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금속제창 계약금액은 2019년보다 앞섰으나 합성수지제창이 대폭 하락되면서 2021년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5년간 관급창호시장을 살펴보면 2018년 금속제창 최초납품금액은 3,744억원, 합성수지제창 최초납품금액은 676억원을 계약해 총 4,420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4,0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2019년 금속제창 최초납품금액은 4,104억원, 합성수지제창 금속제창 최초납품금액은 992억원을 계약해 총 5,096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5,000억원을 넘었다.

2019년은 관급창호가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계약을 기록한 해이다.
코로나가 시작한 2020년 금속제창 최초납품금액은 3,704억원, 합성수지제창 최초납품금액은 710억원을 계약해 총 4,414억원을 기록하며 2018년 수준으로 회귀했다.

2021년 금속제창 최초납품금액은 3,946억원, 합성수지제창 최초납품금액은 762억원을 계약해 총 4,762억원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해 금속제창 최초납품금액은 4,289억원, 합성수지제창 최초납품금액은 470억원을 계약해 총 4,760억원을 계약하며 2021년 수준을 유지했다.
(*나라장터 자료는 변경내역을 포함한 금액과 최종납품금액, 최초납품 금액 3가지가 있으며 본지에서는 최초납품 금액으로 기록함)

우수제품 계약비중 증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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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급창호 계약은 일반제품으로 다수공급자계약인 MAS와 수의계약이 가능한 우수제품을 통해 계약이 이루어진다. 우수제품은 특허나 NEP, NET, 혁신제품 등을 통해 지정되는데 대규모 현장은 주로 우수제품을 통한 수의계약을 하고 있으며, 작은 현장은 MAS를 통해 이루어진다. 초기 관급창호시장은 MAS계약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최근 우수제품 비중이 점차 늘어나면서 일부품목에서는 MAS계약보다 더 많아지기도 했다.

최근 4년간 우수제품과 MAS계약 금액을 살펴보면 2019년에는 MAS계약이 3,296억원이고 우수제품 계약은 1800억원을 기록해 약 1,500억원 가까운 많은 차이를 보였다. 당시 금속제창도 MAS 2,316억원, 우수제품 1,788억원으로 500억원 이상 차이가 있었지만, 합성수지제창에서 더욱 크게 차이가 벌어졌다. 당시 합성수지제창 MAS계약은 980억원이고 우수제품계약은 12억원에 불과했다.

2020년에도 MAS계약은 2,629억원이고, 우수제품 계약은 1,785억원을 기록해 844억원의 차이를 보였다. 당시도 합성수지제창의 MAS계약은 642억원을 기록해 우수제품계약 68억원보다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2021년에는 MAS계약이 2,588억원, 우수제품계약이 2,174억원을 기록해 차이가 대폭 감소했다. 오히려 금속제창은 우수제품계약이 26억원 앞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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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MAS계약이 2,433억원, 우수제품계약이 2,327억원으로 더욱 차이가 감소됐다. 2022년에도 2021년과 마찬가지로 금속제창 우수제품 계약이 MAS계약보다 230억원 많은 계약이 이루어졌지만 합성수지제창에서 차이가 벌어지면서 전체적으로는 MAS계약을 앞서지는 못했다.  

합성수지제창은 2020년까지 우수제품 계약은 미비하고 대부분 MAS를 통해 계약했으나 2021년부터 (주)명가와 (주)원진알미늄이 우수제품으로 많은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어 우수제품 비중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2년 관급창호 참여업체... 금속제창 유지, 합성수지제창 감소

2021년까지 꾸준히 증가하던 관급창호 참여업체가 지난해에는 금속창호는 2021년 수준을 유지했고, 합성수지제창은 감소했다.
금속제창 우수제품에 등록한 업체는 2022년 12월 기준 30개 업체로 2021년 말 27개 업체에서 3개 업체가 늘어났고 등록된 제품도 622개로 2021년 483개 제품보다 139개가 증가했다.

MAS계약이 가능한 금속제창 일반제품에 등록한 업체 수는 2022년 12월 기준 61개 업체가 등록해 2021년 말 159개 업체보다 2개 업체가 늘어났으며 등록 한 제품수도 1,951개에서 2,301개로 350개 제품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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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제창 주요업체들을 살펴보면 (주)거광기업이 우수제품 6개와 일반제품 22개가 등록되었으며, (주)선우시스는 우수제품 43개와 일반제품 10개가 등록되었다.

(주)원진알미늄은 우수제품 83개와 일반제품 48개가 등록되었으며, 신환경복합창(주)은 우수제품 7개와 일반제품 12개가 등록되었다.
합성수지제창 우수제품 참여업체는 2021년과 마찬가지로 (주)명가, (주)원진알미늄, 주식회사 이소아이앤씨 등 3개 업체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주)명가는 우수제품 3개가 등록되었으며, 2018년 우수제품에 등록한 (주)원진알미늄도 우수제품만 30개 제품이 등록되었다.

2022년 합성수지제창 일반제품은 2021년 말 47개 업체보다 6개 업체가 줄어든 41개 업체가 등록했으며, 제품 수도 지난해 2,491개 등록되어 2021년 3,298개보다 800여개 감소했다. 지난해 함성수지제창 전체 계약금액이 2021년보다 300억원 가까이 줄어든 것도 업체와 등록제품수 감소와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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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PVC창호재 압출업체들이 관급창호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직접 생산을 해야 한다는 부담과 사후관리가 강화되면서 대부분의 업체들이 시장참여를 접거나 보류하고 있다.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PVC창호재 압출업체로는 충남 논산에 위치한 현대플러스주식회사가 일반제품 11개를 등록했으며,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주)시안도 일반제품 21개를 등록했다.

양주에 위치한 (주)중앙디앤엠 협력업체인 (주)대림하우인은 일반제품 380개를 등록했으며, (주)윈체와 자회사인 (주)대신시스템은 각각 일반제품 147개와 69개를 등록했다.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합)대동엘로이샤시의 대리점인 (합)대동창호는 일반제품 13개를 등록했다.

 

 


기사출처 : 월간창호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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