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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유리가공업계가 경기 침체와 원부자재 및 인건비 상승, 과다 경쟁등으로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판유리업계에서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이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개선으로 나타나고 있다. 판유리산업 자체가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고정비가 큰 부분을 차지하는 산업구조상 고정비를 줄일 수 있는 부분에는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
제조산업의 변화는 단순 제조비용을 절감해서 수익을 개선하는 것이 아닌 효율적인 제조시스템을 통한 철저한 품질로서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다. 과거 인력중심의 제조산업에서는 수익을 개선하는 방법이 간단하게 인력을 감축하는 방안이었다. 현재의 재조산업은 핵심인력을 기반으로 자동화생산시스템을 연계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제조산업의 장비의 발전은 자동화를 넘어 로봇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점차 인력을 최소화하고 일정한 시스템에서의 품질위주의 생산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개선의 올바른 방향은 정확한 시스템을 갖추고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현실의 판유리업계는 저단가경쟁 속에서 최소의 마진이라도 확보하기 위하여 비용절감에 사활을 걸고 있다. 눈에 보이는 비용절감 보다는 정확한 체계를 갖추고 불필요하게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향이다.
판유리산업에서의 핵심 비용은 제조에 있다. 판유리를 가공하고 제품을 생산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외에 시공과 유통등 다양한 현장에서의 비용이 발생한다. 판유리산업에서의 비용절감을 바라볼 때, 제조에서의 비용절감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유통의 과정인 운송에서의 비용절감은 큰 관심을 못 받고 많은 비용과 손실이 발생해도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모든 유리는 운송과 보관과정을 거치고 현장에서 완제품으로 적용이 됐을 때 상품가치를 다 할 수 있다. 특히 건축용 유리는 부피가 크고 무겁기 때문에 운송 및 보관에서 지출되는 비용도 크다. 운송과정에서 유리의 파손이 일어나고 비용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납기에 쫓겨 과다하게 운송비용을 지불하는 경우고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소량 운송시에도 비용이 크게 발생할 수 있다. 저단가 경쟁을 통해 가공 마진율이 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고정비용으로 지출되는 운송에 대한 비용절감이 필요할 때이다.
체계적인 운송시스템 도입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 필요
판유리업계에서 운송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가공업체는 원판유리를 주문하고 원판유리의 입고와 함께 가공과정을 거쳐 완성된 가공품을 현장에 납품한다.
판유리 운송시스템은 단순히 유리를 차량에 싣고 이동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안전하게 정량을 제대로 싣고 현장에 공급했을 시 품질에 하자가 발생하지 않고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과도하게 유리를 싣거나 안전을 무시하고 운송작업을 진행했을 때, 제품이 파손되거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판유리 운송시스템은 적재 용기인 렉에 적정량의 가공제품을 싣고 안전하게 이동하여 현장에서도 편하게 적용할 수 있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용기의 회수까지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판유리 및 가공제품의 운송은 기존의 공산품 물류개념하고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물류는 정해져 있는 물량을 적재하고 보관하고 운송하는 시스템으로 물류의 예측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판유리의 유통은 건축의 현장 상황에 따라 가공현장에 따라 물량이 차이가 심하다. 가공제품은 현장 납품이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납기에 쫓기게 되고 급한 물량이 많아지게 된다. 현장에서 하자가 발생하면 소량의 가공품도 다시 신속하게 납품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운송에서의 가변성이 크게 작용한다.
판유리는 무겁고 깨질 수 있어 취급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품목이기 때문에 운송에 있어 시간과 비용발생이 더 되며, 하자 발생도 크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운송에 대한 비용이 많이 지출되고 있는 형편이다. 업체들은 자체 물류배송 차량을 갖추거나 주변의 용달차량등을 이용해서 현장에 물건을 납품하고 있지만, 물량이 많을 시에는 비용적으로 괜찮지만 물량이 적거나 급한 물량을 운송해야 할때는 물량대비 운송비용이 과다하게 적용되는 상황도 쉽게 발생하고 있다.
판유리업계에서의 체계적인 운송시스템은 모든 물동량에 대한 상황을 예측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유리의 취급 및 운송시의 지켜야할 정확한 매뉴얼을 확립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유리를 운송하는 물류업계도 유리에 대한 지식을 확보하고 안전하고 정확하게 운송할 수 있는 매뉴얼에 시스템 확립이 중요한 시점이다. 정확한 상하차 작업 및 적재에 대한 기본 매뉴얼이 있어야 유리를 싣고 이동하고 내리는 모든 부분에서 효율적인 운송이 가능하다. 운송에 대한 매뉴얼이 없으면, 차량은 들어온 상황에서 유리를 싣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적재를 효율적으로 하지 못하며, 작업대비 시간적인 비용이 더 들어가게 된다.
운송에 대한 시스템만 제대로 갖추게 된다면 판유리 및 판유리 가공제품에 대한 운송에서의 예측 대비가 가능하고 정확하고 빠르게 출고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비용절약이 크게 이뤄질 수 있다.
운송업계와 협업을 통한 전문적인 운송 시스템 확립 중요
현재의 판유리 및 가공제품에 대한 운송은 체계적으로 이뤄지기 보다는 업계 각각의 운송 방식과 현장 상황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지고 있다.
가공업체들은 자체적인 운송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장에 대량 납품시 주변에서 주기적으로 이용하던 물류회사를 통해 용차를 조달 받는다. 운송기사들은 유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하차 작업과 적재물 고정등의 모든 과정을 업체에서 주도해야 한다. 유리의 적정 적재 무게를 정확히 지켜야하는데도 높이 많은 양을 적재하는 경우가 많고, 적재 후 이동시에도 운송담당자는 운행의 주의의무를 지키지 않아 도로에서 차량이 넘어가는 사고도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운송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유리업계와 물류업계가 협업을 통해 운송 매뉴얼부터 확보해야 한다. 운송을 담당하는 업체도 유리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정확한 매뉴얼을 제시하고 기사는 숙지하여 유리의 상하차, 적재, 고정등에서의 정확한 작업을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업체 개별로 안고 가던 운송에서의 리스크를 줄이는 것도 정확한 시스템이 확립되었다면 대폭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물량 대비 주행거리등 최소 비용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것도 시스템안에서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 부분이다.
대량물량 보다 소량의 물량, 급한 물량일수록 운송의 비용이 많이들어가는 구조인데, 시스템적으로 체계를 갖춰놓으면 물량에 따른 용차배치, 거리에 따라 정확한 비용 산정, 동일 현장 및 근처 현장은 묶어서 진행하면 더욱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운송시스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 운송에 대해 그동안 관행처럼 하던 부분을 벗어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과 보다 효율적인 운송과정, 불량발생 없이 안전하게 현장에 납품 할 수 있다면 비용과 시간 모두를 절약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운송에 대한 관리까지 진행할 수 있다.
현재 한국판유리창호협회에서는 운송의 효율적인 시스템 정착을 위해 대형 물류회사와 협업을 통해 운송앱을 개발하여 판유리, 창호업계에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업체들이 출발지와 도착현장, 물량등을 입력하여 운송단가를 제시할 수 있으며 운송업체는 콜을 받고 차량배차 및 신속한 운송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소량의 물량은 여러업체들 것을 모아서 한번에 운송도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절감 효과가 높다.
판유리업계 효율적인 운송시스템 필수
사이버건축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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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10:36
판유리 및 가공유리의 체계적인 운송 방안 마련 시급
운송 비용 절감 및 빠른 납기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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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유리업계에서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이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개선으로 나타나고 있다. 판유리산업 자체가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고정비가 큰 부분을 차지하는 산업구조상 고정비를 줄일 수 있는 부분에는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
제조산업의 변화는 단순 제조비용을 절감해서 수익을 개선하는 것이 아닌 효율적인 제조시스템을 통한 철저한 품질로서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다. 과거 인력중심의 제조산업에서는 수익을 개선하는 방법이 간단하게 인력을 감축하는 방안이었다. 현재의 재조산업은 핵심인력을 기반으로 자동화생산시스템을 연계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제조산업의 장비의 발전은 자동화를 넘어 로봇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점차 인력을 최소화하고 일정한 시스템에서의 품질위주의 생산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개선의 올바른 방향은 정확한 시스템을 갖추고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현실의 판유리업계는 저단가경쟁 속에서 최소의 마진이라도 확보하기 위하여 비용절감에 사활을 걸고 있다. 눈에 보이는 비용절감 보다는 정확한 체계를 갖추고 불필요하게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향이다.
판유리산업에서의 핵심 비용은 제조에 있다. 판유리를 가공하고 제품을 생산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외에 시공과 유통등 다양한 현장에서의 비용이 발생한다. 판유리산업에서의 비용절감을 바라볼 때, 제조에서의 비용절감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유통의 과정인 운송에서의 비용절감은 큰 관심을 못 받고 많은 비용과 손실이 발생해도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모든 유리는 운송과 보관과정을 거치고 현장에서 완제품으로 적용이 됐을 때 상품가치를 다 할 수 있다. 특히 건축용 유리는 부피가 크고 무겁기 때문에 운송 및 보관에서 지출되는 비용도 크다. 운송과정에서 유리의 파손이 일어나고 비용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납기에 쫓겨 과다하게 운송비용을 지불하는 경우고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소량 운송시에도 비용이 크게 발생할 수 있다. 저단가 경쟁을 통해 가공 마진율이 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고정비용으로 지출되는 운송에 대한 비용절감이 필요할 때이다.
체계적인 운송시스템 도입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 필요
판유리업계에서 운송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가공업체는 원판유리를 주문하고 원판유리의 입고와 함께 가공과정을 거쳐 완성된 가공품을 현장에 납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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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유리 및 가공제품의 운송은 기존의 공산품 물류개념하고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물류는 정해져 있는 물량을 적재하고 보관하고 운송하는 시스템으로 물류의 예측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판유리의 유통은 건축의 현장 상황에 따라 가공현장에 따라 물량이 차이가 심하다. 가공제품은 현장 납품이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납기에 쫓기게 되고 급한 물량이 많아지게 된다. 현장에서 하자가 발생하면 소량의 가공품도 다시 신속하게 납품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운송에서의 가변성이 크게 작용한다.
판유리는 무겁고 깨질 수 있어 취급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품목이기 때문에 운송에 있어 시간과 비용발생이 더 되며, 하자 발생도 크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운송에 대한 비용이 많이 지출되고 있는 형편이다. 업체들은 자체 물류배송 차량을 갖추거나 주변의 용달차량등을 이용해서 현장에 물건을 납품하고 있지만, 물량이 많을 시에는 비용적으로 괜찮지만 물량이 적거나 급한 물량을 운송해야 할때는 물량대비 운송비용이 과다하게 적용되는 상황도 쉽게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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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유리업계에서의 체계적인 운송시스템은 모든 물동량에 대한 상황을 예측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유리의 취급 및 운송시의 지켜야할 정확한 매뉴얼을 확립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유리를 운송하는 물류업계도 유리에 대한 지식을 확보하고 안전하고 정확하게 운송할 수 있는 매뉴얼에 시스템 확립이 중요한 시점이다. 정확한 상하차 작업 및 적재에 대한 기본 매뉴얼이 있어야 유리를 싣고 이동하고 내리는 모든 부분에서 효율적인 운송이 가능하다. 운송에 대한 매뉴얼이 없으면, 차량은 들어온 상황에서 유리를 싣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적재를 효율적으로 하지 못하며, 작업대비 시간적인 비용이 더 들어가게 된다.
운송에 대한 시스템만 제대로 갖추게 된다면 판유리 및 판유리 가공제품에 대한 운송에서의 예측 대비가 가능하고 정확하고 빠르게 출고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비용절약이 크게 이뤄질 수 있다.
운송업계와 협업을 통한 전문적인 운송 시스템 확립 중요
현재의 판유리 및 가공제품에 대한 운송은 체계적으로 이뤄지기 보다는 업계 각각의 운송 방식과 현장 상황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지고 있다.
가공업체들은 자체적인 운송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장에 대량 납품시 주변에서 주기적으로 이용하던 물류회사를 통해 용차를 조달 받는다. 운송기사들은 유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하차 작업과 적재물 고정등의 모든 과정을 업체에서 주도해야 한다. 유리의 적정 적재 무게를 정확히 지켜야하는데도 높이 많은 양을 적재하는 경우가 많고, 적재 후 이동시에도 운송담당자는 운행의 주의의무를 지키지 않아 도로에서 차량이 넘어가는 사고도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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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개별로 안고 가던 운송에서의 리스크를 줄이는 것도 정확한 시스템이 확립되었다면 대폭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물량 대비 주행거리등 최소 비용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것도 시스템안에서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 부분이다.
대량물량 보다 소량의 물량, 급한 물량일수록 운송의 비용이 많이들어가는 구조인데, 시스템적으로 체계를 갖춰놓으면 물량에 따른 용차배치, 거리에 따라 정확한 비용 산정, 동일 현장 및 근처 현장은 묶어서 진행하면 더욱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운송시스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 운송에 대해 그동안 관행처럼 하던 부분을 벗어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과 보다 효율적인 운송과정, 불량발생 없이 안전하게 현장에 납품 할 수 있다면 비용과 시간 모두를 절약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운송에 대한 관리까지 진행할 수 있다.
현재 한국판유리창호협회에서는 운송의 효율적인 시스템 정착을 위해 대형 물류회사와 협업을 통해 운송앱을 개발하여 판유리, 창호업계에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업체들이 출발지와 도착현장, 물량등을 입력하여 운송단가를 제시할 수 있으며 운송업체는 콜을 받고 차량배차 및 신속한 운송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소량의 물량은 여러업체들 것을 모아서 한번에 운송도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절감 효과가 높다.
더 나아가 판유리 및 창호업체들과 운송업체들이 안정적인 매뉴얼을 갖추고 있다면, 주문에서부터 운송의 모든 과정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운송에 대한 정확한 시스템이 정착된다면, 과거 운송과정을 확인할 수 있고, 물량도 예측이 가능해진다. 운송에 대한 비용부분을 데이터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으며, 비용절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내놓을 수 있다.
기사출처 : 유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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