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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시장, 키워드는 프리미엄과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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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과 가성비로 시장 양분되지만 건설경기 악화로 주택시장 및 근린생활시설 물량감소로 업계 어려움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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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시스템창호는 차별화된 구조 성능과 소재 특성으로 혹독한 기후현상에도 프레임의 휨이나 변형이 없는 강한 내구성, 디자인 경쟁력을 앞세워 호텔과 리조트, 타운하우스 및 고급빌라, 초고층 건물 등 주로 프리미엄 건축물에 한정돼 적용됐었다.

실제로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는 해변 지역을 따라 지어진 호텔과 리조트, 서울 한강변을 따라 지어진 고급 주택과 같이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하고, 초고층 건물이나 기후변화가 심한 지역에 적용이 많다. 국내 공시가격 상위 10위 공동주택 대다수와 서울 강남지역 및 한강변을 따라 형성된 고급 주택 대부분에는 알루미늄 시스템창호가 적용돼 있다.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는 프리미엄 건축물뿐만 정부의 건물에너지 절감 정책에 따른 단열성능 향상으로 2015년경부터 공공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지식산업센터 등에 시스템도어와 틸트앤턴(Tilt&Turn)시스템창호가 많이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2019년에는 서울 강남지역 재건축 아파트 현장에 알루미늄 시스템창호가 적용되면서 큰 변화를 맞았다.

재건축 및 리모델링 단지, 오피스텔 등에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2020년대에 들어 국내 주요 창호 기업들은 프리미엄 창호 시장에서 슬림 프레임 디자인으로 조망성을 확보하고 패시브하우스급의 단열성능을 갖춘 제품 개발을 통해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경쟁력을 높이는 모습이 나타났으며 새롭게 시장에 참여하는 기업들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약 30여개 이상 업체 시장 참여, 최근 근린생활시설 물량 감소 여파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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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시장은 이건창호와 LX하우시스를 필두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필로브, 위드지스 등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승창호시스템, 아키페이스, 빛나시스템창호, 제이제이시스템, 알루나윈도우, 이플러스윈도우 등 약 30여개 이상 업체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해외 기업으로는 독일 슈코(SCHUCO)사가 지난 2020년 한국 지사 슈코코리아를 설립하고 프리미엄 시장 위주로 국내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국내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시장 규모는 지난 2010년대 후반과 2020년경 약 2,000억원 수준을 보였지만 작년 2023년은 약 15~20% 가량 하락한 약 1,600~1,8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최근 몇 년간 국내 건설경기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으며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시장 역시 시장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특히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물량의 핵심인 근린생활시설 물량 감소가 눈에 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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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상황에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시장에서 활동하는 업체들은 최근 금리 인상과 경기불황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돼 있지만 지난해 정부에서 서울 및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정비사업의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재개발·재건축 활성화에 역점을 두는 정책에 기대를 걸면서 프리미엄 주택시장은 물론,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를 적용하기 위해 프리미엄 제품과 가성비를 갖춘 제품을 구분해 건축사 및 설계사무소를 상대로 영업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신제품 출시 및 설비 교체 등으로 경쟁력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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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업체들의 동향을 살펴보면 LX하우시스는 패시브하우스급 고단열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유로시스템9 Lift&Slide E9-ALS245을 공급한다. 독일 Pural사의 특수 단열블록을 적용해 독일 PHI인증을 획득했으며 3중 압착구조를 적용해 우수한 기밀성을 자랑한다. 핸들은 세계적인 창호 핸들 전문 기업독일 호페(Hoppe)의 항균 핸들을 적용했다.

알루미늄 창호 사업과 관련해 LX하우시스는 지난해 3월, 세계적인 알루미늄 창호 기업 벨기에 레이너스(REYNAERS)사와 손잡고 국내 고급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며 레이너스와 제휴를 통해 시스템창호 기술 성능 향상, 디자인 개선, 가·시공 프로세스, 품질 검증까지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제품 개발 및 출시 과정 전반에 관해 포괄적으로 협력해 나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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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는 패시브 시리즈 ESS 250 LS의 단열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단열프레임 설계를 적용, 세계 최고 수준의 열관류율을 갖춘 고성능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를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개포 주공4단지 재건축 현장이었던 ‘개포 레지던스 자이’의 거실창에 적용돼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최신 자동화라인으로 설비 교체를 진행하며 품질과 생산성을 높여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SM그룹 계열사 남선알미늄은 올해 1월 슬림한 창호 프레임의 프리미엄 알루미늄 창호 ‘X-WIDE’를 출시했다. X-WIDE는 경질 우레탄 폼 형태인 아존코어를 적용하여 기존 알루미늄 창호 대비 향상된 단열성능을 확보했으며 시스템 틸트&턴, 시스템도어, 슬라이딩창, 히든벤트 프로젝트창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드웨어 노출을 최소화하고 최신 유럽 트렌드를 반영한 핸들을 적용해 외관적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을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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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도어 및 시스템도어, 썬룸 전문기업 제이제이시스템은 지난해 알루미늄 수평 밀착형 시스템창호 패랙스(Parax)와 틸트앤턴(Tilt&Turn) 시스템창호 제니트(Zenitt)를 선보이며 새롭게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시장에 참여했다. 알루미늄 수평 밀착형 시스템창호 패랙스는 기밀성 1등급에 43T 삼중유리를 적용해 열관류율 0.847W/㎡K, 24T 복층유리를 적용해 열관류율 1.263W/㎡K을 획득했으며 단창 175㎜의 슬림한 프레임으로 디자인도 뛰어나다.

T/T 시스템창호 제니트는 43T 삼중유리를 적용해 열관류율 0.802W/㎡K, 24T 복층유리를 적용해 열관류율 1.248W/㎡K을 획득했다.

지난 2020년 에코윈 브랜드에서 지난해 알루나윈도우로 사명과 브랜드명을 변경한 알루나윈도우는 고품질은 유지하면서 경제적인 가격의 가성비 높은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를 공급해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 주력 품목은 T/T(Tilt&Turn), L/S(Lift&Sliding)시스템창호와 시스템도어이다. 

 

 

 

 

 

 

 

 


기사출처 : 유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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