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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경영과 나눔의 정도(正道) 실천하는 ㈜재현인텍스 가재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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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돌봄에서 글로벌 NGO 후원, 간 이식 발전을 위한 후원까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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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꾸준한 상생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재현인텍스 가재민 회장은 최근 건강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민간 부문의 후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간 이식 발전을 위해 서울아산병원 후원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재현하늘창’ 브랜드로 유명한 ㈜재현인텍스 가재민 회장이 간암 판정을 받은 것은 2014년이다. 당시 서울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지만 올해 3월 암이 다시 찾아왔다. 다행히 재발 부위가 1㎝로 작아 혈관을 통한 약물 치료와 방사선 치료만으로 현재는 암 환자였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울 정도로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 이후 가재민 회장은 기업 경영과 일상에서 전과 다름없는 삶을 살고 있다. 

가재민 회장은 “갑자기 암에 걸린 환자는 걱정이 크고 궁금한 것도 많아집니다. 병원에 있는 동안 병원 관계자분들의 친절함과 배려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라며 “서울아산병원이 지금도 우리나라 최고의 병원으로 손꼽히지만 앞으로도 의료기술과 설비, 의료진을 향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발전하길 바랍니다. 아무리 어려운 병도 치료할 수 있다는 희망을 환자에게 전할 수 있도록 병원이 더욱 발전하는데 일조하고 싶은 마음에 간 이식 발전을 위한 후원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가재민 회장은 소비자에게 좋은 기업으로서 오래 사랑받기 위해 사회공헌 분야도 갈수록 그 깊이를 더해야 한다면 그동안 꾸준히 상생경영을 실천해 왔다. 

일본의 장수기업처럼 나라와 지역에 탄탄히 뿌리내리고자 지속가능한 경영과 나눔의 정도(正道)를 걸어온 것이다.
재현인텍스는 이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0포를 기탁하는 한편, 올해 초 ‘이천시 행복한 동행’ 기탁식을 통해 재현인텍스의 주력 제품인 현관 중문 설치를 지역민을 위한 성품으로 내놓았다. 

지역 돌봄뿐만이 아니다. 가재민 회장 개인적으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매월 일정 금액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고, 기업 차원에서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NGO 단체인 해비타트에 매년 천만 원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미국에서 유학한 후, 2011년부터 가업을 잇기 위해 경영일선에 나선 가재민 회장의 아들 가세현 부사장은 한국해비타트의 이사이기도 하다. 가업뿐 아니라 나눔의 정신도 대를 이어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가재민 회장은 “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되기 위해 국가의 역할만 바랄 수는 없습니다. 민간 부문 후원이 늘어나고 누구나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어야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현시대는 국가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민간에서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철학을 전했다.

제품을 통해 기업의 진심 전해, 친환경 제품으로 회사 성장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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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민 회장은 양질의 제품을 통해 기업의 진심을 고객에게 전하겠다는 일념으로 회사를 이끌어왔다. 30대 중반, 건설사 샐러리맨에서 맨몸으로 시작해 지속적인 제품 연구개발로 지금의 재현인텍스로 성장시켰다.

이처럼 품질로 고객 마음을 사로잡은 재현인텍스는 외환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같은 기업 경영환경이 위기 일수록 더 빛을 내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가재민 회장은 “외환위기로 건설사에서 아파트 분양이 어려워지다 보니, 내부 마감재의 고급화를 시도했습니다. 저희도 그 흐름을 놓치지 않고 최고 품질의 독일 기재를 들여와 고급화된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했어요. 회사가 크게 성장한 시기였습니다. 코로나19에도 기업에 큰 영향은 없는 편입니다. 오히려 집 밖에서 생활하던 사람들이 집안에 관심을 두게 되면서 인테리어 시장이 성장하는 틈새를 공략해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재현인텍스는 도어, 시트, 바닥재, 몰딩, 욕실, 샤시 등 건자재 전 부문을 제작하며 직접 생산하는 제품 종류만 천여 가지가 넘는다. 인테리어 시장에서 여느 대기업보다 훨씬 많은 종류다. 특히 재현인텍스는 제품 제조 과정에서부터 ‘친환경’을 도입하기 위해 순수 연구비로만 30~40억 이상 투자해왔다. 지난 2016년에는 경기도 이천에 대규모 스마트공장을 신축하며 회사가 한번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끝으로 가재민 회장은 “저는 과거에도 현재도 ‘얼마나 친환경으로 제작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눈앞의 이익에 흔들리지 않고 소비자를 위하여 멀리 보고 투자하는 것이죠.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위해,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은 친환경 제품을 우리 회사 모든 제품에 적용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제품을 통해 기업의 진심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 월간창호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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