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 앞 도로서 BMW 520d 주행 중 화재…"안전진단 받아"

전두리 0 2,022

BMW 주행중 화재
BMW 주행중 화재(서울=연합뉴스) 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송파구청 앞 도로에서 김모(41)씨가 운전하던 BMW 520d 승용차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5분여 만에 꺼졌다. 2018.10.1 [송파소방서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잇따른 주행 중 화재사고로 리콜 결정이 내려진 BMW 520d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송파구청 앞 도로에서 김 모(41) 씨가 운전하던 BMW 520d 승용차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5분여 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 쪽이 타면서 9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지난 8월 안전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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